소문난 성수동 감자탕 다녀왔는데요. 이번에는 소문만큼은 아니었습니다. 감자뼈가 뚝배기 가득 나와 우거지까지 더하면 비주얼은 합격점이었고, 우거지도 넉넉해서 국물 맛이 기대됐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감자가 덜 익어서 식감도 덜 익은 느낌도 있고, 푹 익혀서 나오는 부드러운 맛을 기대했는데, 그만큼은 아니었어요. 뼈에 붙은 고기가 잘 발라지지 않아서 먹기가 쉽지는 않았고, 젓가락으로 씨름하다 보니 꽤나 걸리더라구요. 국물은 진하고 좋았고, 전체적인 만족도는 이번에는 소문만큼은 아니었습니다.
소문난 성수 감자탕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4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