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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씨

추천해요

2년

AUZ 오우즈 평일 점심이 조금 지난 시간에 혼자 갔다. 생각보다 매장이 협소했지만 창문도 크고 전체적으로 밝아서 답답한 느낌은 없었다. 이날 연어가 땡겨서 살몬 베네딕트를 주문했다. 역시 사람들이 항상 끊이지 않는 이유가 있었다. 홀란다이즈 소스가 무척 고소했고 수란의 익힘 정도도 딱 좋았다. 훈제 연어도 굉장히 신선했고 전체 재료들이 잘 어울려서 게눈 감추듯 먹고 나왔다. 날이 흐렸는데도 가게의 활기찬 분위기 덕분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었다. 다음에는 날 좋을 때 다시 혼자 가야지. 5/5

오우즈

서울 용산구 백범로 341 리첸시아 용산 103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