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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군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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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노포를 좋아하는 이유 중 “주인의 애정”이 있는데 은근히, 아니 대놓고 자랑하며 알아주길 바라는 그 마음이 좋아서 그렇다. 백반은 여러가지 반찬들이 귀여웠고 닭곰탕은 옛날 닭곰탕맛. 이런저런 기교없이 담백하게 끓여낸 곰탕이였고 꾸미로 올라간 닭은 닭냄새가 조금 났다. 직접 재배한 순무로 담은 순무김치와 또 직접 기르신다는 콩나물 무침이 참 맛있었다.

강화집

인천 강화군 강화읍 강화대로 405-2 한림서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