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인테리어에서 따뜻한 차 한쟌, 사과향 향긋한 타르트타탄 점심을 안먹고 애매한 시간에 방문해서 디저트를 두 개 시켰다. 먼저 나온 크레이프수제트는 좀 별로였다.. 오렌지무스가 상큼해서 좋았지만 크레이프 식감이나 전체적인 조화가 아쉬웠다. 그리고 같이 나온 패션후르츠 마카롱이 너무 달기만 해따 ㅜ 다 먹고 나서 타르트타탄이 나왔는데 예상보다 두 배 큰 크기가 나와서 왜인지 웃음이 터졌고... 타르트타탄은 중심을 잃고 말았다... 쓰러지지 말아됴ㅜㅠ 조린 사과는 달달하구 커스타드 크림은 진하고 차갑고 달달한 아이스크림에 파삭한 페이스트리의 조화가 좋았다. 2단 분리하고 각각 사등분해서 크게 한 입씩 뇸뇸 하니까 행복. 냠🐽 크레이프 수제트, 타르트 타탄, 따뜻한 웨딩임페리얼, 디카페인 애프리콧 아이스티

라뽐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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