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이니까 떡갈비를~~ 돼지/한우 반반 정식을 시켰고 ! 목이버섯이 들어간 들깨탕을 아무것도 없는 테이블에 올려주시고 뭘 작동시키니까 신기하게 걍 끓는다...! 짱신기!!! 나중에 떡갈비도 이 위치에 올려서 한 번 데워주심! 다 끓으면 한 그릇씩 꼬소하게 후룩후룩. 그 사이에 한 상 쫙 깔아주신다. 반찬이 다 맛있어 😭 특히 밴댕이 젓갈이 너무나.. 취저.. 꼬릿항 향에 고추장아찌까지 같이 무쳐서 ㅠㅠㅠ 리필해서 엄청 먹었다. 각종 나물들과 다향한 반찬 먹느라 정신이 없어.. 배를 튀겨서 꿀과 시나몬 가루를 뿌린게 아주 독특했다. 죽순밥은 조금 물이 많았지만 맛났다! 덜어내고 끓여준 숭늉이 꿀맛! 돼지 떡갈비는 달달한 양념, 한우 떡갈비는 적당히 잘 다져서 고기 향과 씹는 맛이 좋았다! 추천해 주신 대로 명이나물과 흑임자소스 무침 무채와 함께 먹으니깐 짱맛! 다들 너무 친절하시고 깔끔하고 맛있고 짱짱 만족스러운 식사! 화장실에 칫솔 센스까지! 점심시간이 지나도 사람이 계속 들어온다. 삼십분 전 미리 전화해서 예약 걸어서 안기다리고 바로 들어갔다! 냠🐽 #떡갈비 #반반정식 #돼지떡갈비 #한우떡갈비

담양애꽃

전남 담양군 봉산면 죽향대로 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