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에서 느껴지듯 뭔가 이태리식을 표방하는 분위기지만, 나름 현지화도 잘된듯한 식재료와 맛. 쉐프께서 외향적이셔서 말도많이 걸어주시고 음식도 열심히 하시는게 인상적. 중장년층 단골이 많으신것같다. 코스를먹었는데 단품도 먹어보고싶음. 개인적으로는 흡족하여 가격도 좋았다. 긍정: 맛, 밝은분위기, 서빙 부정: 다소 부담되는 밝은분위기와 접근성정도.. 그리고 지극히 개인적인건데 전화예약방식인데 뭔가 확인이 덜되는듯한느낌.. 그니까 내가 예약이 잘되었는지 좀 불안하다.
트라토리아 모로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68길 2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