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오개에 위치한 황금콩밭입니다. 1. 콩으로 만든 요리와 두부 전문점입니다. 저희는 두부버섯전골과 두부전, 탁주를 시켜 먹었어요. 찬은 나물류 위주로 준비되어 있구요, 나물류와 김치까지 맛있었어요. 찬류의 간 정도는 다 비슷했어요. 2. 두부전골은 육수가 달라요. 왜 두부전골의 가격대가 높은지 알게되는 맛입니다. 해산물이나 갑각류, 멸치같은 갓들을 왕창 넣어서 우린 육수맛이 납니다. 거기에 다대기와 야채 맛이 나오면서 맛있어져요. 맛있습니다. 안에 들어가는 두부도 맛있었어요. 3. 두부전은 두부가 정말 맛있었어요. 두부자체가 맛있으니깐 맛이 좋아요. 다만 약간 기름을 많이 머금고 있어서 살짝 물리는 느낌은 있었어요. 그치만 두부의 고소함이 잘 느꺄져서 좋았습니다. 가격대는 2만원대로 생각보다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였어요. 요리를 전반적으로 잘하는 느낌이 좀 드는 가게였어요. 다음에는 다른 요리들을 시켜봐야겠어요.
황금콩밭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16길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