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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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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나름 아늑하고 분위기 괜찮았다. 기본 안주로 나초 칩 같은 걸 주신다. <안주> ■ 바지락 술찜 고추가 들어가서 되게 칼칼했다. 사실 칵테일보다는 소주를 부르는 맛이었다. <칵테일> ■ 홈 얼론 (home alone) 시그니처 칵테일. 메뉴판에 써 있는 구성을 보면 깔루아에 우유와 뭔가가 더 들어간다고 한다. 깔루아 맛도, 우유 맛도 나긴 하지만 신기하게도 전반적으로는 피스타치오 맛이 났다. 오히려 끝 맛만 커피우유 맛에 가까웠다. 위에 휘핑크림 덕분인지 굉장히 부드럽고, 섞어 먹어도 하나도 안 느끼했다. 이거 먹으러 다시 올 의향 있다. 도수도 낮은 듯하다. ■ AMF AMF 치고는 도수가 좀 약한 것 같았다. ■ S on the beach 인위적인 복숭아 시럽 맛이 강했다. 평소에 좋아하는 칵테일 중 하나인데 여기 거는 막 엄청 맛있진 않았다.

주휴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26길 26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