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갔을 땐 군데군데 사용 못하는 층들이 있었다. 그래도 꼭대기 층의 유명한 포토스팟은 열려 있었다.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이 많아 대기줄이 실내로 길었다. 테라스는 걸터앉아 사진 찍기엔 살짝 위험해 보였다. 아무래도 여긴 사진 찍으러 가는 데인 것 같다. ■ 라즈베리 더블 치즈케이크 (8,000) 쏘쏘함. 어엄청 특별하거나 맛있진 않은데 또 한 조각 금방 먹어치울 정도의 맛. ■ 아메리카노, 사랑 블렌드 (6,000) 설명에 의하면 잘 익은 과일의 달콤함, 크리미함, 싱그러운 아로마가 느껴진다고 한다. 필자는 원두 설명 아무리 구체적으로 써있어도 차이를 잘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라서 그냥 마셨다.
사유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4길 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