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
SA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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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 케이크류에 견과류 있냐고 묻는게 죄는 아닌데 어찌하여 알바는 저의 동행들을 그런 말투로 대했을까요? 케이크류 사입인듯 하지만 매니저로 추정되는분도 정확히 뭐가 들어있는지 모르는것도 좀 이해가 안되고요... 연말에 사람많고 그런거 알겠는데 제법 불친절+예민한 태도여서 기분이 좋진 않았답니다. 자리값이라 생각하고 음료나 케이크 모두 기대는 안했는데 무난한 수준이었어요. 엘베도 불편하고 여튼 대체 왜 (지금은 아니지만) 핫스팟... 더보기
필자가 갔을 땐 군데군데 사용 못하는 층들이 있었다. 그래도 꼭대기 층의 유명한 포토스팟은 열려 있었다. 사진 찍으려는 사람들이 많아 대기줄이 실내로 길었다. 테라스는 걸터앉아 사진 찍기엔 살짝 위험해 보였다. 아무래도 여긴 사진 찍으러 가는 데인 것 같다. ■ 라즈베리 더블 치즈케이크 (8,000) 쏘쏘함. 어엄청 특별하거나 맛있진 않은데 또 한 조각 금방 먹어치울 정도의 맛. ■ 아메리카노, 사랑 블렌드 (6,000) 설명에... 더보기
한남동에 숨은 오스트리아다. 올 초 비엔나 오페라하우스 앞에서 건졌던 인생샷과 똑닮은 포토존이 루프탑에 있어 그곳 하나만으로도 단숨에 인스타 핫플로 등극했다. 하지만, 꼭 그 이유가 아니더라도 다양한 매력을 담고 있는 카페이기 때문에 사진만 건지려고 방문하면 좀 섭하다. 사유 카페는 5층짜리 건물로 된 복합문화공간이며 층별로 다른 컨셉의 공간들로 이뤄져 있다. 2층은 젤라또와 초콜릿샵, 3층은 좀 더 푹신하고 편안한 좌석에 스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