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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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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웨이팅은 있었는데 아주 못 기다릴 정도는 아니었다. 주문은 무인기로 받는다. ■ 이순신 버거 (4,500) 손 큰 사람 손바닥 절반~2/3 정도 크기이다. 아주 아쉬운 크기도 아니지만 또 식사 대용으로 아주 배부를 크기도 아님. 근처를 어슬렁거리며 유명한 식당 여기저기서 주전부리 사먹을 생각하면 이 정도 크기가 가장 적절한 것 같다. 전체적으로 맛도 그렇고 안에 들어간 내용물도 그렇고 버거킹 와퍼 상위호환 맛이었다. 수제버거라고 하지만 패티가 엄청 특별한 것도 아니었고 번도 너무 마르지 않은 정도의 빵.. 그렇지만 패스트푸드 점의 와퍼보다는 확실히 덜 니글거리고 맛이 나았다. 야채도 패스트푸드 점 햄버거 야채보다는 상태가 훨씬 좋았다.

이순신 수제버거

전남 여수시 중앙로 7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