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한국화된 맛이다. 2인 테이블 9개 있었다. 사장님이 신메뉴 개발에 되게 열성적이신 것 같다. 메뉴판을 안 찍어왔더니 정확한 메뉴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 마리네이드 연어(?) 바질이 치트키인 연어, 말해 뭐하나. 달달한 자몽인지 아무튼 과일로 마리네이드해서 맛있었음. 올리버랑 케이퍼 곁들이니 더 맛있었다. ■ 포르치니 트러플 크림 감자 뇨끼 진짜 맛있었다. 겉이 바삭하고 몰캉 폭신했다. 약간 달달한 크림소스를 썼는데 버섯 많이 들어갔다. 필자는 얇고 바싹 구운 베이컨 싫어하는데, 여기는 도톰하고 적절히만 구워서 부드럽게 놔둔 것이 좋았다. 다만 이름에는 트러플이 들어가는데, 트러플 향을 느낄 수 없었다. ■ 미트볼 파스타(?) 미트볼은 안쪽이 빨갛게 되어 잇었는데 덜 익은 게 아니라 조리 방법이 원래 그런 레시피인 것 같았다. 미트볼 안쪽에는 소스가 안 배어 있었다. 너무 척척해서 좀 더 물기 없이 빡빡하게 구워져야 맛있을 것 같다.
오스테리아 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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