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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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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인테리어가 모던하고 힙하긴 한데, 공간이 주는 느낌이 전체적으로 차갑고 휑했다. 좌석이 불편할 것처럼 생겼는데 생각보다 편함! 커다란 테이블에 칸막이로 구역이 나눠져 있다. 아마 코로나 때문에 칸막이 설치한 듯. 강아지 동반 가능 매장이다. 치즈 테린느(6,000)와 아메리카노(4,500) 시켰다. 점원 분께서 테린느가 뭔지 자세히 설명해 주셨다. 아메리카노는 크게 특이점 없었고 테린느는 좀 돈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크기가 작은데 맛이 너무 옅고 어딘가 균형이 안 맞아서 남겼다.

오프넌

서울 마포구 포은로 1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