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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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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이제는 전만큼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지 않고, 테이스팅 티룸으로 가야 갖은 종류의 차를 접할 수 있는 것 같다. 스콘과 홍차를 즐기려고 했는데 마음을 접고 병에 든 밀크티만 마시고 나왔다. 좌석도 대부분은 좀 딱딱하고 불편한 좌석이라서 큰 매력 요인이 없는 듯.. 오리지널 밀크티 (6,000) 마셨는데 쏘쏘였다.. 향이 진하고 풍부하긴 한데 그래도 이 정도 밀크티는 다른 곳에서도 먹어 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티에리스 티 스탠드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287길 9-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