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갔는데 이름도 티에리스 스탠드로 바뀌고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 애프터눈티세트 중심으로 다양한 티를 취급하는 정통 티룸같은 이미지는 없어졌지만 여전히 맛있는 티를 낸다. 오랜만에 깔끔하게 고소하고 은은한 향이 좋은 호지차였다. 밀크티도 단맛보다 진한 티가 중심이 되는 맛있는 차였음. 다만 공간이 많이 바뀌었는데 티코스 하는 조금 넓은 테이블1개 외에는 아주 작은 2인석이 3개정도 있다. 자리가 작고 불편해서 앉아서 이야... 더보기
릿잇타미에서 점심을 먹고 후식으로 한번 가보고 싶었던 티에리스로 왔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막 오픈하던 때여서 좋은 자리에서 메뉴를 고를 수 있었습니다 메뉴는 퀸즈 밀크티를 시켰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이쁘고 시킨 음식 나오는 동안 볼 수 있는 다양한 책과 만화가 있어서 좋았습니다 퀸즈 밀크티가 나오고 주인분께서 첫잔은 직접 주셨습니다 두번째 밀크티를 마실려고 주전자 모르고 만졌다가 너무 뜨거워서 쏟을 뻔했습니다 꼭 옆에있는 주... 더보기
애정하는 사당의 밀크티 스팟 티에리스의 분점! 티스탠드가 생겼다는걸 알고도 위치가 애매해서 여태 못 가보다가 약속시간까지 잠시 시간이 뜬 틈을 타 방문해보았다. 매장이 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아담해서 다소 의외였고, 그래서 상상과는 다른 분위기였지만 또 나름 좋았다:) 가장 기본인 아쌈 베이스의 밀크티(6.0)을 시켰고, 내어주시면서 혹시 입에 안맞으시면 말씀해달라는 상냥함을 함께 전해주셨으나 - 역시 이를 기분 좋게 배... 더보기
너무합니다...이렇게 좋은곳이 왜 이렇게 멀리있는거에요... ㅜㅜ 엔초비, 토마토바질, 플레인 스콘 2개씩 포장하고 토마토바질과 따뜻한 밀크티를 매장에서 먹는데 녹차테린느를 서비스로 주시는것이 아닙니까! 다!다! 정말 맛있네요...엉엉ㅜㅜㅜㅜㅜ0ㅜ 저녁엔 엔초비 스콘을! 기대되네요 ^^ (잼과 크림은 별도로 3500원에 구매해야 한대요. 플레인만 발라드시면 될 것 같아요. 옆 테이블은 별도가격에 놀라했더니 서비스로 주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