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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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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건물이 한 층 (카페 온화) 제외하고는 다 '바다앞~' 시리즈다. 바다앞 꼬막, 라면집, 테이블(한식)은 밥 먹을 수 있는 곳, 테라스, 농장은 카페다. 어느 가게든 한쪽 벽을 유리창으로 시원하게 틔워놓아서 바다를 원없이 볼 수 있었다. 바다앞테라스는 휴양지 컨셉으로 꾸며져 있어서 특히 인기가 많은 것 같았다. (루프탑에도 포토존이 있었다) ■ 파인애플 주스 거의 모든 테이블마다 시킨 시그니처 메뉴. 이건 추후에 '바다앞농장' 슬쩍 들어가보니 거기서도 팔고 있었다. 파인애플 뚜껑을 얹어줘서 아주 귀여웠다. 안 달아서 오히려 좋았다!! 은근히 양이 많아서 배불렀다. ■ 망고 요거트 스무디 위에 망고 한 덩어리가 올라간다. 꽝꽝 언 냉동망고일까봐 기대하지 않았는데 부드럽고 달콤한 망고여서 의외라고 생각했다. 음료 자체는 적당히 새콤달콤했다. 이것 역시 생각보다 배불렀다.. 다음에 재방문한다면 여기 말구 바다앞농장을 가보고 싶다. 테라스는 음식이 구운 빵 위주였는데 농장은 더 화려하고 예쁜 디저트가 많았음.

바다앞 테라스

인천 중구 은하수로 10 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