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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이 높게 탁 트여 있는 것도, 싱그러운 레몬 나무 모형도 마음에 들었던 브런치 카페. 웨이팅을 할 정도의 대단한 맛집은 아니지만 대신 위치가 좋다. (역 바로 근처) 가격은 동네가 동네다 보니 비쌌다. 버터와 함께 주는 식전빵이 촉촉하고 따뜻해서 맛있었다. 둘이서 먹었더니 식전빵은 양도 많았다. ■ 쓰리버즈 프렌치토스트 (19,000) 블루베리가 시지 않아서 좋았다. 따뜻하고 폭신한 프토의 정석.. ■ 샥슈카 (22,000) 평범 무난한 샥슈카. 딱히 향신료 냄새가 나진 않고 그냥 새콤하고 걸쭉한 토마토 스프 같았다. 치즈도 넘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 들어가 있었다.

쓰리 버즈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205 파미에 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