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석도 내가 뽈레 첫 후기라니. 호주 워홀 시절, 미트파이와 사랑에 빠진 사장님이 한국에서 그 맛을 찾지 못하고 스스로 시작한 작은 가게, 쿠카부라. ‘쿠카부라’는 호주의 대표적인 새로 우리나라로 치면 참새같은 캐릭터다. 가게 내부에도 아기자기하게 쿠카부라가 환영해주고 있다. 테이블은 2개 정도여서 자리가 넉넉하진 않지만, 여유가 있다면 갓 구운 파이를 그 자리에서 바로 드셔보시는 걸 추천. 수제 머쉬룸수프도 곁들여먹으니 아주 든든했다. 커피마저도 진짜 호주에서 가져온 프리미엄 원두(캄포스인듯)로 마실 수 있다. 정말 정성으로 파이를 만드시고 혼자 하시니까 한계가 있어 너무 늦게 가면 솔드아웃. 내 취향대로 가장 추천하는건 기본 쿠카 파이와 스파이시 치킨 커리 파이🥧 나에게는 위치가 상당히 아쉽지만, 그래도 문득 생각나면 굳이 찾아가볼 만한 곳! 주차는 쫌 어렵다. 가까운 공원 주차장이 그나마 무난. 곧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을거라는 소문이…!
쿠카부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로636번길 9 1층 1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