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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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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지난 번 문이 잠겨 있어서 맛을 못 본 떡볶이를 어제 드디어 맛 보았어요. 달콤함이 잡아주는 듯하지만 훌쩍일 만큼은 매운 양념이었고, 1인분 3000원에 양이 적지 않아요. 요즘 백수라서 배가 고프니까(응?) 거의 다 먹었지만 혼자서 못 드시는 분 많을 듯. 떡은 쫄깃해요. 먹다 보니 혼자 운영하시는데 전화가 많이 오더라고요. 문의며 포장 주문 등등. 재료가 떨어지면 일찍 문 닫기도 한다니까 문의전화가 많은 것 같은데, 저는 걸어 갈 수 있는 거리니까 다음에도 확인전화는 생략할래요 ㅎㅎ 닫았으면 새절역 꾸울떡으로. 엥 12시쯤 오픈해서 7시쯤 닫으시고, 주말에 손님이 많대요. 어제(평일 저녁)에도 포장 손님이 계속 있더라고요. 음, 맛은 좋았구 •ㅅ• 또 갈 수도 있겠지만, 금방 또 가고 싶은 건 아니구요. 헿

맛있는집

서울 서대문구 거북골로20길 55

도막사라무

갈때마다 줄서는게 스트레스라 요즘음 잘안가게 되던..

순심이

@chocodrip 아, 줄까지 서는구나. 주인 분 말로는 장사 안 된다고 그러시던데 ㅋ 모두 스트레스 받아서 다같이 잘 안 가게 된 걸까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