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가좌동 맛있는집 오픈하자마자 줄 서준 친구들 덕분에 바로 착석! 착석해서 40분?50분? 정도 만에 떡볶이가 나왔다. 사진만큼 양이 3인분... 양이 어마어마해서 남기면 걱정했는데 다먹음ㅋㅋㅋ 요즘 떡볶이 들은 국물만 빨갛고 텁텁하게 매운데 깔끔하게 매콤하고 떡에 간이 잘 베어있어서 맛있었다. 삶은 계란 추가 안했으면 서운했을 뻔 ㅠㅠ 할머니 혼자 운영하시고 음식이 아주 오래걸림 그닥 친절하시진 않지만 기분나쁘게 ... 더보기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듯, 시간을 잘못 맞추면 평일 점심에도 기다리셔야 해요. 식탁이 다섯 개만 있는 작은 가게이고, 암수술을 받은 늙은 여사장님이 혼자 꾸려가시거든요. 그래도 금요일 오전 11시 반쯤엔 20분쯤 기다리니 앉을 수 있었어요. 포장하는 분들은 별로 기다리지 않는 편이고요. 떡볶이 1인분은 3,500원, 달걀은 500원인데 양이 무척 많아요. 그리고 맛있더군요. 단맛이 약하고 매운맛이 강한, 멀리서도 와보실만한 곳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