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떡볶이 2인분 7,000 - 웨이팅 일요일 오후 12:30에 30분가량 웨이팅 해서 포장해왔습니다. 포장/매장 손님 구분 없이 줄 서있다가 순서가 오면 주문합니다. 대기장소는 매장상황에 따라서 바깥에 서 있기도 하고, 매장손님 줄어들면 그냥 들어가서 앉아있기도 했어요. 한 번 조리시 10인분정도 나오는 것 같은데, 앞 손님의 주문량에 따라 웨이팅 시간이 꽤나 좌우됩니다. 끓여서 떡에 맛 배기까지 2-30분쯤은 걸리거든요.... 더보기
와 맵네요 근데맛있고 근데 맵고 맛있고 양은 개많고 ㅋㅋㅋ 매운맛이 확 오고 그 다음에 다시맛이 와요 계란, 얼음보리차(가게에 있어요) 필수 맵찔이분들은 힘들 수 있어요 사진에 있는게 2인분이고요 한냄비 다 소진하면 끓이시는데 25분 정도 걸려요 테이블이 네갠데 두팀밖에 없어서 오 평일이라 긍가? 했는데 저희가 황금 타이밍이었어요 앉자마자 바로 줄서기 시작…! 저희도 막 조리하는 타이밍에 왔는데 추가 두 테이블 ... 더보기
초등학생 시절부터 많이 갔던 동네 떡볶이집. 어느순간부턴가 밖에서도 찾아오는 맛집이 되었더라구요. 전 여길 양많고 가까운 동네 떡볶이집 느낌으로 친구들과 자주 갔었던 곳이라 이렇게 유명해진 게 신기하기도 해요ㅋㅋ 양이 정말 많고 진짜 정말 한바가지 끓여주십니다ㅋㅋ 매운 걸 좋아하는 제 입맛에는 적당한 맵기였지만 매워하는 지인들도 꽤 있었어요. 근데 어쩔 땐 또 달고... 날에 따라 맛의 편차가 좀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만 ... 더보기
북가좌동에 위치한 떡볶이 집 맛있는 집입니다. 이 가게는 되게 오래 전부터 간 기억이 있는 집입니다. 아마 중학생때로 기억하니 15년은 족히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아저씨가 계셨을 때도 있었고, 사장님이 아프신 적도 있으셨고, 꽤 많은 기억과 친구들과의 추억도 있는 집입니다. 워낙 유명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리뷰도 많이 남겨 맛 관련 설명은 굳이인것 같고, 또 전 추억보정이 섞여 객관적인 평가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옛날엔 ... 더보기
뽈레 후기를 열심히 읽고 어쩐지 제 취향일 것 같아 방문했어요. 일요일 오후 1시 30분정도부터 웨이팅 해서 2시 40분에 받았는데 제 뒤로 2팀 받고 재료소진으로 마감했어요. 기다리면서 조리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었는데 생각보다 설탕이 많이 들어가는 것 같아 달까봐 걱정했지만 먹는내내 단맛은 커녕 매워서 죽을 뻔 했네요… 호기롭게 4000원치 주문했으나 그렇게는 안팔고 인분으로 판다고 하시길래 2인분(7000원)+ 달걀 2개... 더보기
“단연코 1등입니다!” 증산역 떡볶이집 “맛있는집” 토요일5시쯤에 갔는데,앞에 웨이팅 세팀! 근데 이날 점심을 너무 늦게먹고 많이먹어서 배부른데, 서울 온김에 너무너무 먹어보고싶어서 일단 웨이팅했다. 겨우1시간만에 떡볶이를 받을 수 있었음 할머니께 정말 조금만 달라고했더니, 앞접시 그릇에 퍼주시면서 돈을 안받겠다고 하시는것임. 하지만 이렇게 장사해주시는것도 고마우신분에게 어떻게 비용을 지불하지 않을수 있겠음. 일단 떡볶이를 먹었... 더보기
(내겐 많이) 맵고 맛있다. 할머니 사장님. 큰 팬에 한 10인분 정도 되는 재료를 넣고 30분 정도 간을 봐 가며 조리를 함. (자신이 11인분째라면 30분 더? ^^) 조리하는 동안, 암에 걸려 쉰 얘기. 남편 풍 걸려 쉰 얘기. 촬영 얘기. 고추가루 속아 산 여러 케이스.구하러 다닌 얘기. 자가고 직원 안 써서, 재료와 맛에 충실 할 수 있단 얘기. 한 두 마디 툭툭 할 때 보다 오늘 더 정겨웠다. 1인 매장인데 거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