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들이 말씀하셨듯, 시간을 잘못 맞추면 평일 점심에도 기다리셔야 해요. 식탁이 다섯 개만 있는 작은 가게이고, 암수술을 받은 늙은 여사장님이 혼자 꾸려가시거든요. 그래도 금요일 오전 11시 반쯤엔 20분쯤 기다리니 앉을 수 있었어요. 포장하는 분들은 별로 기다리지 않는 편이고요. 떡볶이 1인분은 3,500원, 달걀은 500원인데 양이 무척 많아요. 그리고 맛있더군요. 단맛이 약하고 매운맛이 강한, 멀리서도 와보실만한 곳이... 더보기
• 떡볶이 2인분 7,000 - 웨이팅 일요일 오후 12:30에 30분가량 웨이팅 해서 포장해왔습니다. 포장/매장 손님 구분 없이 줄 서있다가 순서가 오면 주문합니다. 대기장소는 매장상황에 따라서 바깥에 서 있기도 하고, 매장손님 줄어들면 그냥 들어가서 앉아있기도 했어요. 한 번 조리시 10인분정도 나오는 것 같은데, 앞 손님의 주문량에 따라 웨이팅 시간이 꽤나 좌우됩니다. 끓여서 떡에 맛 배기까지 2-30분쯤은 걸리거든요.... 더보기
와 맵네요 근데맛있고 근데 맵고 맛있고 양은 개많고 ㅋㅋㅋ 매운맛이 확 오고 그 다음에 다시맛이 와요 계란, 얼음보리차(가게에 있어요) 필수 맵찔이분들은 힘들 수 있어요 사진에 있는게 2인분이고요 한냄비 다 소진하면 끓이시는데 25분 정도 걸려요 테이블이 네갠데 두팀밖에 없어서 오 평일이라 긍가? 했는데 저희가 황금 타이밍이었어요 앉자마자 바로 줄서기 시작…! 저희도 막 조리하는 타이밍에 왔는데 추가 두 테이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