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라탕/샹궈 음식점이 ‘건두부’를 잘 모른다. 2. 첫 손님이었는데 건두부 한 집게 집으니까 없었다. 재료 없다고 채워달라니까 오늘 그건 더이상 없다고함. 우리도 문제지만 우리 뒷 손님은? 3. 마라탕집에 밥이 없음. 꽃빵먹음. 4. 맵기 정도 안물어봄. 안 물어볼거면 악어처럼 완벽하게 맛있어야지.. 5. 난방이 다리 아래쪽 잘 안됨. 6. 가격도 학교앞 가격은 아님. 샹궈기준 100g에 3000원 *결론 : 총체적 난국. 인테리어에 영혼을 갈아넣었으나 마라탕을 먹으려면 신촌기차역이나 상수역, 홍대, 건대, 대림을 가야한다는걸 느낌. 그냥 마라탕 맛 잘 모르고 허겁지겁 인기에 편승한 느낌. 차라리 인테리어 비용 좀 줄이고 손맛 좋은 주방장이라도 쓰지. **어설픔에 미안했는지 음료를 서비스로 주었음. 열심히 하려고는 하는거 같은데.. 아쉬울 따름
비비안수
서울 마포구 서강로16길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