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조사 없이 갑자기 들어가게 된 집인데 마라탕 전문점 같지 않은 인테리어가 인상깊었다. 저녁 식사 뒤라 마라를 먹지는 않았지만 꿔바로우와 함께 먹은 고량주 하이볼(?)은 나름 재밌는 맛이었다. 그런데 고량주를 매우 적게 넣는지 향만 남아 있고 술맛은 많이 나지 않는다. 가격은 비교적 저렴했다. 꿔바로우는 찰기가 없어 조금 심심한 맛. 평일 저녁에 맥주 한 잔 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장소일 것 같다. 하지만 다른 선택지가 더 많을... 더보기
한마디로...마라탕집인데 마라탕은 정말 별로... 가격도 착한 건 아니었구 면이 많이 없어서 직원분께 말했더니 면은 다 떨어졌다고...(오후6시인데?) 있긴 한데 가져와야 한다며 말끝을 흐리길래 그냥 먹으면 안되냐는 의미같아서 그냥 알겠다고 함 결론적으로 마라탕에 면도 별로 없고 국물 간이 안 맞아 너무 밍숭맹숭했음 꿔바로우는 나름 맛있었음 양은 좀 적었는데 술안주로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음 마지막으로 나온 카오치에즈(구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