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즈넉한 느낌이 매력적인 '카페다오'. 분위기도 좋고 커피랑 디저트 모두 맛있었다. 근처에 있었다면 자주 왔을텐데. 바닐라라떼 5,500원 시그니처 메뉴인 흑임자크림라떼가 끌렸지만 역시나 늘 먹던 바닐라라떼로 주문. 프릳츠 원두를 사용한다고 하셨는데 달콤 쌉싸름한 향기와 묵직한 바디...는 모르겠고 그냥 맛있었다. 호불호 크게 안 갈리고 무난한 맛. 일행이 시킨 쑥 케이크도 몇 입 뺏어먹었는데 진짜 묵직하고 맛있었다. 흑임자도 있었던 것 같은데 취향이라면 무조건 추천!!!
카페 다오
서울 종로구 대학로14길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