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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월

친구의 추천으로 방문. 저녁 시간 시작할 즈음 가니 사람이 많지도 않고 원하는 자리를 골라 앉을 수 있었다. 오후 8시 즈음 되니 만석. 소리가 왕왕 울리는 편이니 침정한 분위기의 카페를 찾는다면 비추. 바닐라 아포카토 with 에스프레소 7,000원 바닐라 아이스크림 두덩이에 에스프레소가 같이 나온다. 우유가 많이 들어가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은 아니였지만 신맛이 나는 커피와는 잘 어울린다. 곰 초콜릿과 야자나무 쿠키가 포인트. 친구는 디카페인만 마실 수 있는데 여기 디카페인 아메리카노가 정말 맛있다고 했다. 자주 왔는지 쿠폰 한판 다 채워서 행복해했다. 아포카토가 맛이 없는 건 아니였지만, 아이스크림과 커피 조합이 맛이 없기도 힘들기에. 굳이 여기 와서 먹을 이유는 없기도 해 괜찮다로.

데일리 오아시스

서울 관악구 관악로14길 74-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