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라 웨이팅이 심하지 않을까 조금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자리가 있었다. 회전율이 좋아 자리가 금방금방 생기는 편. 사천탕수새우 35,000원 유슬부추도삭면 11,000원 새우볶음밥 9,000원 음료 2,000원 일행이 강추 했던 사천탕수새우가 제일 맛있었다. 새우도 통통하고 튀김옷도 너무 두껍지 않다. 소스도 너무 새콤달콤하거나 튀지 않고 잘 어울린다. 다음에 가도 무조건 시켜먹을 것. 유슬부추도삭면은 좀 기름이 많다고 생각되는게 면 요리 보다는 고추잡채 같기도 하고 뭔가 꽃빵이랑 먹어야할 것 같은 느낌. 면 자체는 맛있었는데 전체적으로 내 취향은 아니였다. 새우볶음밥에 짜장소스와 도삭면이 같이 나왔는데 이 조금 있는 짜장도삭면이 너무 맛있었다. 다음에는 짜장으로 시켜서 먹어보겠노라 다짐
란주칼면
서울 중구 소공로 64 동남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