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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느끼는 부산의 아쉬운 점은 훌륭한 평양냉면 집이 없다는 것이었는데 이곳이 부산을 완벽한 도시로 만들었다. 부산에서 지내는 동안 주에 2-3번씩은 가고 있다. 혼자 와서 냉면에 제육 반 접시 시키고 짜배기 곁들이면 천국이 따로 없다. 양지육수에 삶는다는 만두도, 접시불고기도 훌륭하다.

백일평냉

부산 수영구 남천바다로10번길 2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