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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공휴일에 갔었는데 자리도 많이 부족하고 주문하기까지 시간이 너무 걸렸다. 서서 먹는 바 자리라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시그니처라는 모모스 맛사탕을 먹었는데 주문이 밀려서 QC가 안 된 건지 모르겠지만 너무 밍밍한 느낌이었다. 개인적으로는 왜 우유가 들어가는지 잘 모르겠다. 이 정도 커피를 먹기 위해서 여기까지 올 이유가 있나 싶다. 점점 원래의 매력을 잃어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

모모스 커피

부산 영도구 봉래나루로 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