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유튜브 보고 가자고 했던 집인데... 뭔가 친구말론 가성비가 엄청나다는 듯 소개가 됐다는데 그렇진 않았다. 직접 만드시는 수제 나초, 과카몰리, 심지어 살사도 수제인데 가성비가 나올 수가 있나 싶었는데... 시장에 위치해있지만 내부의 분위기는 정갈하고 깔끔한 느낌, 공간이 격리되는 느낌이 좋았다. 맛에도 이러한 부분이 베여있는 느낌인데 개인적으로 좀 더 러프한 맛의 타꼬를 좋아해서 점수가 조금 짜보일지도...누군가에겐 최애 타코집일 순 있겠다 싶은 집.
라 까예
서울 중구 퇴계로85길 4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