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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3.5
1개월

침스버거는 침착맨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버거를 하도 많이 먹어서 이제 기대가 없다해도 될 정도인데, 이 집도 이따금 생각나서 자주 간다. 언제나 픽은 블루치즈가 들어간 버거인데, 빵의 면을 바삭하게 굽고 식감을 고려하여 재료를 배치한 느낌의 버거와는 정 반대편에 있는 버거라고 할 수 있다. 축축하고 술술 넘어가는 버거 고기, 양파, 치즈의 단순한 맛과 향이 팍 치고오는 스타일이다. 덜어낼건 덜어내되 크게 부족함은 없는 맛. 주변에 가볍게 탄단지(...)와 맛을 챙기고 싶을 때 생각나는 맛!

침스버거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40길 43 1층 1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