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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
3.5
26일

첫눈에 친구랑 빙수먹기... 강남역 부근에서 '여기 장꼬방이라고 되게 오래된 빙수집 있어 위에 생밤을...'하면서 평소처럼 음식TMI를 늘어놓는데 갑자기 내비를 장꼬방 찍고 밟아버린 친구의 행동력에 감탄함. 여전히 맛있구 여전히 예전느낌 그대로.. 생밤이 식감적으로도, 은은한 맛으로도 잘 어울린다..오늘은 빙수가 오히려 조금 느끼하지 않나 싶은 생각은 좀 들음!

장꼬방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61길 2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