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 돈까스하우스 옆에 히노카츠라고 일식 톤카츠집도 있지만 이날은 옆의 경양식 집 방문! 나름 이것저것 다 수제로 만드신것 같고 맛도 준수! 두 번 방문했는데 첫 방문때는 고기우동과 일반하우스 돈까스, 두 번째 방문때는 모밀과 매운돈까스로 주문했다. 개인적인 취향은 매운돈까스 쪽. 적당히 시큼한맛과 매운맛과 짠맛의 조화가 좋았고 엄청 맵지도 않다. 다만 두번째 방문때 아마 등심쪽을 사용하시는 것 같은데 지방쪽이 같이 있어서 살짝 누린 향이 나서 평가를 좀 깎았다. 조만간 또 근처 갈 일 있어 가게될 가능성이 있으니 그 때 판단하는걸로... 사진엔 없는데 고기우동이 진짜 맛있었다. 둘이서 돈까스하나 면하나 나눠먹으면 딱 좋은듯.
돈까스 하우스
서울 강남구 남부순환로359길 1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