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마해장국 술을 즐겨먹진 않으니 평가가 좀 다를 수 있는데, 그냥 맛있다는 말...밖에 할게 없네...?? 메뉴판에 포장 고추 장아찌 5000원부터 자신감이 느껴져서 좋았다. 해장국끈이 길진 않으니 막 읊진 못하겠지만, 맑은 국이라 그렄지 전반적으로 갈비탕이 연상된다. 안에는 목뼈, 선지, 푹익은우거지, 그리고 콩나물(!!)이 들어있다. 고기양은 평범한 편. 먹기 직전 마늘을 듬뿍 올려주시니 여러모로 첫데이트용 음식은 아니다. 좀 신기한 조합인데 시원한 감칠맛과 와 콩나물이 왜 잘 어울리는지 모르겠는데 진짜 잘 어울려서 배 통통치면서 즐겁게 먹고 나왔다. 늙었나보다. 슬프다. 덤으로 입지가 좀 구린데 앞에 유료주차장(그냥 언덕)이 있으니 참고.
용마 해장국
서울 중랑구 용마공원로5길 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