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한 막창 > 막창 처음 먹어봤는데 이제 다른 집에서는 못 먹을 것 같다. 뽈레 후기가 되게 좋아서 궁금했는데 납득이 된다. 소금구이 2인분과 양념 1인분 시켰다. 소금구이 아주 미쳐버령. 너무 고소하고 맛있고 잡내도 하나도 안 났다. 중간중간 사장님, 직원분들께서 구워주러 오시고 아주 조금 섞여있던 특수부위는 참소스같은 새콤한 소스에, 곱창은 초장+콩가루해서 앞접시에 놓아주시는데 진짜 베스트 조합이다. 양념은 떡꼬치 양념 느낌에 와사비마요를 곁들여 먹을 수 있다. 그런데 평소에 싱겁게 먹는 나한테는 조금 자극적이었다. 그래서 소금구이 승. 택배도 하시는 듯한데 충분히 시켜먹고 싶은 맛이다.
수상한 막창
서울 성동구 무학봉28길 20 글탑독서실 1층
미오 @rumee
왠지 복숭아!! 이런 별명 있으셨을 것 같은 딱슝아님 😉 왠지 막창 땡기는 날이네요 ㅎㅎ~
딱슝아 @sork9244
@rumee 헙! 맞아요 딱슝아도 딱딱한 복숭아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