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육 진짜... 한입 먹자마자 미미!! 가 되는 맛이었음. 전날의 짜장면의 아픈 기억을 없어지게 만드는 맛... 저녁이었으면 당장 알콜 시켰다. (내 앞테이블 어르신들은 아침부터 한잔 하시더라.) 열무국수는 수육만큼의 감동은 아니었는데 그래도 수육만 먹다보니까 물려서 탄수화물로 입가심으로 하니까 좋더라. 근데 혼자 먹긴 좀 많고 둘이서 와서 수육2에 국수1하면 딱 좋을듯.
평산옥
부산 동구 초량중로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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