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맛집으로 알려진 평산옥 그래서 이번 부산여행으로 다녀왔답니다. 수육 아래 사진과 같은 양으로 1그릇해서 만원, 열무 국수4천원이 그렇게 맛있다길래 주문했습니다. 수육이 진짜 부드러워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씹기편한 식감이였답니다. 반찬들도 고기랑 먹기에 딱 좋았고 열무 국수는 여름에 딱 어울리는 시원한 맛이였습니다. 리뷰에 열무가 질기다는 평도 있었는데, 그렇게 질긴 편도 아니였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먼저... 더보기
#야들야들따끈한수육 #모닝소주부르는곳 나름 부산쟁이 부산통이다 보니 "여긴 당연히 가봤지?"라는 말로 알게 되는 곳이 종종 있습니다. 평산옥도 그중 하나입니다. "아니 여길 안가면 어떡해? 부산역에서 얼마나 가까운데!! 얼마나 맛있는데!!" 친한동생에게 혼나고 냉큼 가보았습니다. 부산역에서 길 건너 차이나타운 위쪽 언덕에 있어요. 오픈시간 조금 넘어 도착했는데 세상에 벌써 수육에 소주 드시는 분들이@@ 수육1 국수... 더보기
#부산 #동구 #평산옥 "130년 전통에서 샘솟는 돼지수육 초고수의 맛" 부산을 떠날 때 보통 부산역 근처에 맛집들을 가보는데, 이번엔 여러 분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는 돼지수육을 맛보기 위해 100년 전통의 <평산옥>을 찾았다. 그리 넓지 않은 식당이였는데 점심시간이 지난 애매한 시간이였음에도 손님들이 꽤 계셨고 손님들의 계층은 연령, 성별이 꽤다 다양한 모두의 맛집으로 보였다. 수육 한 접시 부탁드렸더니 숭덩숭덩 썰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