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소야
추천해요
1년

안지는 오래 되었는데 항상 시간이 안맞거나 / 일행이 너무 많거나 / 웨이팅 하기가 그래서 포기했다가 큰맘 먹고 갔습니다. 심야식당처럼 ㄷ자 바가 있고 안쪽에 사장님이 서빙해주십니다. 자리가 많아서 운좋으면 웨이팅이 없지만 아니면 제법 기다리는 것 같았어요. 들어가도 빠지는게 거의 한번이 우르르인 편. 저는 제 바오 앞에 왔던 분부터 뒤로 두팀까지 동시에 기다리다가 다같이 들어갔고, 그 뒤에 오신 분은 웨이팅 없었는데 먹고 나갈 때는 다시 웨이팅 생겼더라구요. 단일메뉴에 사이드와 주류 있었던 것 같은데... 일단 맥주도 맛있었는데요, 메인 메뉴가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술먹고 다음날 먹었으면 해장될 것 같은 느낌. (해장해야하는데 웨이팅을 기다릴 수 있느냐는 별개로...) 배고플 때 가셔서 꼭 밥까지 말아주세요... 다른 분들도 밥 쪼끔만 주세요 하고 밥도 다 말아드시더라구요. 이건 빼먹을 수 없는 맛이다... 1-2인이 가기 가장 좋은 가게 같습니다. 서울사랑상품권 O

고수한잎

서울 마포구 성암로15길 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