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변 카페는 노키즈존이 많더라고요. 해당은 없지만 가족단위로 놀러오던 동네같은데 약간 재수없다 생각하며 찾게된 카페. 공간이 넓고 사람이 많아서 소리는 좀 울립니다. 공간 대비 콘센트도 부족해서 공부하긴 별로같고요... 근데 넓다는 점 + 원래 집을 리모델링한듯 공간이 반쯤은 분리되어있다는 점에서 그룹으로 수다떨러 오긴 좋아보였어요. 커피는 그냥 전자동머신쓰셔서 아무 맛 없구요... 빵은 포장해왔는데 아직 못먹었네요... 전반적으로 카페에 미감은 없지만 나무는 이쁩니다. 화요일이라 공연도 한곡 보고 왔네요; 저 화요 음악회는 제법 길게 하시는 것 같아요. 현금 결제 불가능. 카드 & 카카오페이 가능.
하이그라운드 제빵소
서울 강북구 삼양로181길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