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동 소재 대형 베이커리 카페. 일단 접근성이 안 좋긴 함. 사실상 말만 서울인 곳에 있음. 하지만 덕분에 매장의 규모와 주변 환경이 아주 좋음. 솔방울빵과 커피를 마셨는데 나름 베이커리가 괜찮은 거 같음. 가게에서 독자개발한 빵이라고 하는데, 보기보다 겉에 붙어있는 후레이크가 많아서 초코후레이크바를 먹는 것처럼 크런치한 식감이고 초코크림이 진하지 않아서 부담되지 않는 맛이 남. 커피는 전형적인 고소한 맛만 나는 베이커리 카페... 더보기
이주변 카페는 노키즈존이 많더라고요. 해당은 없지만 가족단위로 놀러오던 동네같은데 약간 재수없다 생각하며 찾게된 카페. 공간이 넓고 사람이 많아서 소리는 좀 울립니다. 공간 대비 콘센트도 부족해서 공부하긴 별로같고요... 근데 넓다는 점 + 원래 집을 리모델링한듯 공간이 반쯤은 분리되어있다는 점에서 그룹으로 수다떨러 오긴 좋아보였어요. 커피는 그냥 전자동머신쓰셔서 아무 맛 없구요... 빵은 포장해왔는데 아직 못먹었네요... 전반... 더보기
우이동 대형 갤러리 카페 4.19 탑을 지나 우이동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그 끝에 큰 규모의 건물 세 채가 나온다. 엘리베이터까지 갖춘 3층짜리 건물. 날씨가 좀 더 좋아지면 루프탑까지 개방할 듯 중앙 건물 1층에 있는 다양한 빵들과 음료들. 직원분들이 제과제빵 대회에서 수상도 하시고 클래식한 메뉴부터 트렌디한 메뉴들까지 다양함 빵도 빵이지만 이곳은 분위기에 점수를 줄 수 밖에 없는데, 야외까지 포함하면 10개 정도의 공간이 ... 더보기
서울에서 남양주를 느낄 수 있는 대형 베이커리 카페 몇개월전 홍국쌀빵(빨간빵)을 처음 먹었을때 쫀득한 겉피빵과 아이스크림보다 더 부드러운 생크림에 매일먹어도 질리지 않을것같은 맛과 비주얼이었는데요 어제 방문했을때 먹은 빨간빵은 매장의 건조함에 지고말았습니다 빵이 쫀득함을 잃고 버석하고, 겉의 빨간 카스테라가루는 우수수 떨어져서 부드러운 식감을 잃었어요 슬프네요…. 그치만 돌덩이같이 생겼지만 먹어보면 존맛인 치아바타는 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