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포토존 많은 카페, 관광지 앞 카페 정도로 생각하고 갔는데 생각보다 정말 넓고 바다도 좋구요(만조 때 가긴 했습니다.) 그리고 음료도 괜찮아요. 드립 원두 종류도 많고 라떼를 시키면 라떼아트도 이쁘게 나오고 (호두라떼 얻어먹었는데 맛있었음) 차도 재수없게 아크바나 트와이닝이 어니라 타발론정도는 써주십니다. 근데도 이정도 가격대면 바닷가 이용비까지 생각하면 괜찮은 것 같아요. 근데 심지어 수유실도 있고 아기용 의자도 있어서 역시 관광지... 했어요. 그리고 역시 손님이 끝도없이 오십니다... 주차는 평일 무료 주말 영수증으로 2시간 무료(합산불가) 콘센트는 몇몇 자리 찾아서 해야할 것 같았는데..: 일단 콘센트의 수요가 없을 카페인 것 같습니다 ㅋㅋㅋ 빵도 냄새가 좋았는데 빵이나 디저트류는 배불러서 못먹어서 궁금하네요.
뻘다방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5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