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점 공덕점 다 다닐정도로 좋아하던 가게인데... 맛이 변한 기분이에요...;;; 일단 너무너무 짯어요. 어지간하면 준대로 먹는데 너무 짜고+후추매운맛이 강하니까 괴로워서 간 안된 국물 한그릇 요청드려서 부어먹었는데도 짯어요.. 밸런스 다 무너진 느낌. 첫인강이 그러다보니 다른 아쉬움도 느껴지는데 저 닭껍질튀김(?)이 주는 맛의 악센트가 좋았던건데 덜 바삭하고 양도 적더라구요... 재방문 더이상 안하지 싶은데 하더라도 어차피 자리마다 소금도 있으니 소금간하지 말고 달라고 할 것 같아요.
호계식
서울 마포구 동교로 4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