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저녁쯤 갔다가 빵 별로 없어서 2트 도전 빵도 사람도 진~~짜 많더라구요. 이날 빵집 투어의 나머지 집들이 식사빵 위주라서 여기선 디저트 위주로 구매. 산 것중엔 애플파이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안의 사과콩포트가 찐이던데요. 작년에 동백역 하얀집에서 산것도 생각나고. 티그레도 맛있었어요. 빵드스위스는 저런식의 결 나오는 패스츄리 요새 많이 보여서 시도해봤는데... 저런 결은 위에만 따로 붙이는건가요? 겉은 따로 떼지는 과자같고 안에는 딱히 결이 살아있지도 패스츄리류 같지도 않았고... 마지막꺼는 밤 브륄레 어쩌고였는데... 약간 미트파이의 생지에 안에 밤과 밤 페이스트를 넣어두고 겉은 크림브륄레마냥 태운 느낌인데... 개인적으로는 요소가 좀 과하다 생각했습니다ㅠ 애플파이 안의 애플이 좋아서 만원짜리 수제 딸기잼 사올걸 하고 후회중 내외부에 테이블 꽤 많습니다. 동그란 유럽느낌 테이블. 서울사랑상품권 가능.
파네트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11길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