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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파
별로예요
7년

남들이 다 뭐라하든 난 여기 싫음. 1인 여성 손님이 한 시간 동안 세 잔을 마시는데 바텐더 둘이 단 한 마디도 안 거는 바가 무슨 바인가. 붐볐으면 말도 안 해. 옆에 남자 두 명 무리가 유일했는데 다 들리게 킬킬거리거나 말거나 본 체도 안 하고. 끝까지 쳐다도 안 보는 걸 계산하려고 부를 때는 굴욕감마저 들더라 ㅋㅋㅋ 그걸 극복하고 다시 시도할 만큼 맛있거나 분위기가 좋았냐면 잘 모르겠음

틸트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11길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