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반만에 드디어 방문한 카밀로~~~~!~!(신난다~) 라자냐의꿈! 라자냐의염원! 드디어 이루는구나! 일단 에밀리아나 라자냐/은두야소스파스타(매움)주문했어요! 라자냐가 미트소스 베이스니까 매운파스타가 있으면 밸런스가 맞을것 같더라구요!하지만 시간을 돌린다면 먹물 딸리올리니로 주문할 것 같습니다 ㅋㅋㅋ 다른분이 주문하셨는데 너무 맛있어보였거든요.. 일단..양배추피클에서 가산점!! 맛있는데다가 양배추로 피클만들생각을 어떻게 하신거에요..! 라는생각이 들어서 먹다가 리필 바로 해버렸구요~ 라자냐는 솔직히 그렇게 미트소스가 부담스러운 느낌도아니고 클래식하고 맛있는 라자냐 딱 그자체였어요. 꼭 한번은 먹어보아야한다!! 라는느낌. 근데 은두야파스타가 좀 .. 면이 탱글한 파스타긴 하지만 소스랑 따로노는느낌이라 조금 아쉬웠어요. 일반 스파게티면을 썼으면 맛있었을것 같은느낌? 이집의 생면이 시그니처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먹었어요 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판나코타..바닐라빈쏙쏙에 적당히 탱글하면서 맛있는 푸딩이였어요. 첸토페르첸토의 판나코타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거의 유사했을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강추메뉴> 라자냐!!

카밀로 라자네리아

서울 마포구 동교로12길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