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재방문한 초량1941 여전한 풍경을 가진채로 잘 있었구나! 오랜만에 방문하니 디저트가 이것저것 생겨서 무지 반가웠어요. 최근 메론소다에 빠져서 메론소다를 지나칠 수 없었구요! 지인들은 단팥 파르페와 바닐라우유를 주문해서 다 해치우더라고요. 메론소다랑 파르페류에는 아이스크림이 올라가는데, 상하목장 아이스크림이 올라가있어서 의외로 감동. (그냥 저렴한 소프트믹스 쓸수도 있는건데..감동) 그리고 가격에 한번 더 감동. 요즘 상하목장 아이스크림만 3~4천원인데 여기에 메론소다까지 7천원? 부산물가 미쳤다. 메론소다는 아주 맛있게 먹었구요, 단팥 파르페도 평이 좋았는데 제가보기엔 파르페느낌이아니라 그릇때문에 1인빙수 느낌이였어요 ㅋㅋㅋ 여전히 초량캣들은 귀여웠습니다. 초량동을 방문하신다면 꼭한번 가보시길. 일찍마감하니까 꼭 마감시간 보고가셔요. 그리고 웬만하면..차를 타고 오시길.
초량 845
부산 동구 망양로533번길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