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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주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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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여의도에 생각보다 먹을 게 많이 없다. 양식..도 갈만한 곳은 많이 없는 것 같은데 고르고 골라 간 곳이었고 그리 기대도 없었다. 시그니처인 다락오무라이스(14,000)와 차돌박이들깨파스타(17,000)을 먹었다. 쓰면서 다시 보니 맛 대비 가격이 비싸다.. 오므라이스는 특별한 게 없다. 집에서 만들어먹을만한 맛이었다. 맛없진 않고 무난히 맛있었지만 가격이 비싸다. 그나마 파스타는 독특한 조합(퓨전요리?)이었고 초반에는 적당히 맛있었으나 먹을수록 질리는 맛이었고 맛 치고 여전히 비싸다. 여의도에서 파스타를 먹는다면 좀 더 내고 다른 곳을 갈 것 같다.

을지다락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50 한국교직원공제회관 지하1층 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