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좋아하지만 평일 점심 웨이팅이 너무 길어요. 네이버예약 가능하던 시절에는 자주 갔는데 이제 13시 이전은 예약불가라 점심때는 거의 못 갑니다. 둘이 가면 매콤크림파스타나 다락로제파스타(각 18,000원) 둘 중에 하나 시키고 안 매운 메뉴 하나 추가하는 편입니다. 사진은 신메뉴인 나폴리파스타인데 그냥 그랬어요. 캐쥬얼한 분위기로 테이블이 약간 작고 항상 직원들이 그닥 빠릿하지 않습니다. 오랜만에 가서 더 맛있게 느낄 줄 알... 더보기
여의도 교직원공제회 소재 일본풍 양식집. 메뉴를 잘 고르면 나쁘지 않음! 뽈레러들의 코멘트에 따라 오믈렛과 가츠산도를 피해서 시켰는데, 그래서 그런지 둘다 괜찮았음. 기본적으로 프리모바치오바치가 떠오르는 2010년 초반 대세였던 크림베이스의 이탈리안을 떠오르게 하는 맛 (거기에 니뽕내뽕을 한스푼 첨가한?). 웬만하면 실패하지 못하는 맛조합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 무지성 노른자 투척하는데 이 공식이 나쁘지 않음. 노른자가 조금 따로... 더보기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곳! 허나 가츠산도는 갈때마다 맛이 달라서 별로다..... 맛있는 날은 오! 맛있어!!!이지만 별로인날은 빵은 축축, 말라있거나 고기는 식었거나 기름 쩐내 나거나....ㅎ 오므라이스는 진짜 돈 아깝고 매콤 크림이 내 최애다. 언제 먹어도 제일 무난하게 평타쳐서 매콤 크림은 갈때마다 주문 오므라이스 생각하면 ‘별로에요‘를 주고 싶지만 어차피 난 매번 고정 메뉴만 먹어서 그 맛 생각하면 괜찮다!ㅎㅎ 대신 데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