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교직원공제회 소재 일본풍 양식집. 메뉴를 잘 고르면 나쁘지 않음! 뽈레러들의 코멘트에 따라 오믈렛과 가츠산도를 피해서 시켰는데, 그래서 그런지 둘다 괜찮았음. 기본적으로 프리모바치오바치가 떠오르는 2010년 초반 대세였던 크림베이스의 이탈리안을 떠오르게 하는 맛 (거기에 니뽕내뽕을 한스푼 첨가한?). 웬만하면 실패하지 못하는 맛조합을 만들어 놓고 거기에 무지성 노른자 투척하는데 이 공식이 나쁘지 않음. 노른자가 조금 따로... 더보기
무난하게 즐길 수 있는곳! 허나 가츠산도는 갈때마다 맛이 달라서 별로다..... 맛있는 날은 오! 맛있어!!!이지만 별로인날은 빵은 축축, 말라있거나 고기는 식었거나 기름 쩐내 나거나....ㅎ 오므라이스는 진짜 돈 아깝고 매콤 크림이 내 최애다. 언제 먹어도 제일 무난하게 평타쳐서 매콤 크림은 갈때마다 주문 오므라이스 생각하면 ‘별로에요‘를 주고 싶지만 어차피 난 매번 고정 메뉴만 먹어서 그 맛 생각하면 괜찮다!ㅎㅎ 대신 데이... 더보기
여의도에 생각보다 먹을 게 많이 없다. 양식..도 갈만한 곳은 많이 없는 것 같은데 고르고 골라 간 곳이었고 그리 기대도 없었다. 시그니처인 다락오무라이스(14,000)와 차돌박이들깨파스타(17,000)을 먹었다. 쓰면서 다시 보니 맛 대비 가격이 비싸다.. 오므라이스는 특별한 게 없다. 집에서 만들어먹을만한 맛이었다. 맛없진 않고 무난히 맛있었지만 가격이 비싸다. 그나마 파스타는 독특한 조합(퓨전요리?)이었고 초반에는 적당히 ... 더보기
갠적으류... 망플평점이 과대평가된 곳이 아닌가 싶달까요.. 일행 중에 여길 콕 찝어 가고싶다 하는 것 아니라면 재방문 없을 듯 합니다 그냥 제취향이 아니었을 수도요... 오므라이스의 밥은 딱딱하고(계란은 부드러웠지만요..) 스파게티는 느끼했습니다... 큰 건물의 지하 푸드몰?같은 곳에 위치하여 분위기 또한 상대적으로 어수선합니다.. 식탁도 많이 붙어있는 편이고요 이러한 메뉴를 취급하는 곳은 주로 소개팅장소로 인기있는 것으로 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