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가 예쁘고 다 열라 비싼 카페 유기농사탕 같은거 뭔가 유기농독약이랑 어감 비슷해서 안좋아하지만 애들한텐 요샌 그런거 다 먹이는 세상이겠죠? 날씨 선선할 때 왔으면 좋았을거같은데 너무 더워서 실내로 갔더니 실내는 테이블에 구멍이 넘 많고 의자가 불편 ㅠ 아메리카노 6500이라는 사악한 가격을 보면서 아이와 개를 데리고 다닐 데가 정말 많지 않구나 라는게 실감이 됩니다 포토존이 많아서 아이에게 포즈 취하라고 하는 사람들이 은근 많아요. 저는 귀가 예민해서 카페에서 목청 큰 사람들을 엄청 싫어하는데 그런 사람들이 좀 많았어요 ㅠ 그래도 머 ㅠㅠ 공간 입장료 생각하고 날씨 좋을 땐 다시 와볼 것 같기도 해요
트레블 브레이크 커피
충남 태안군 안면읍 등마루1길 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