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아닌 내돈(=회식)으로 먹어서 맛있다! 망고를 나중에 후식 타임에는 안 잘라주셔서 망고 앞에서 다른 직원이랑 같이 아.. 망고먹고싶다 망고.. 망고.. 라고 말하니 겨우 받아냈다는 이야기. 다른 것들도 괜찮고 이 날은 판교의 직딩들 회식하러 오는 날이었는지 비슷한 복장을 한 사람들이 많았어요. 저는 그래도 호텔에 밥 먹으러 가는 날이므로 긴바지를 입고 갔던 것 같군요... 기억에 남았던건 아까미, 망고, 더덕구이, 디저트류입니다 ㅋㅋ 망고케익 맛있었는데 다음 부모님 생일케익은 그냥 여기서 살까봐요. 홀케익 가격 6만원 가량이라 요즘 커스텀 케익에 비하면 괜찮은 것 같고요.
앤디쉬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46번길 2 그래비티 타워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