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쉬 그래비티 서울 판교
AND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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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아닌 내돈(=회식)으로 먹어서 맛있다! 망고를 나중에 후식 타임에는 안 잘라주셔서 망고 앞에서 다른 직원이랑 같이 아.. 망고먹고싶다 망고.. 망고.. 라고 말하니 겨우 받아냈다는 이야기. 다른 것들도 괜찮고 이 날은 판교의 직딩들 회식하러 오는 날이었는지 비슷한 복장을 한 사람들이 많았어요. 저는 그래도 호텔에 밥 먹으러 가는 날이므로 긴바지를 입고 갔던 것 같군요... 기억에 남았던건 아까미, 망고, 더덕구이, 디저트류... 더보기
리틀 아리아라고 불리우는 앤디쉬. 런치 타임 방문: 69000원. 작년에 비해 가격이 올라서 불만의 소리도 많아진 모양이지만…😇 가짓수가 많지는 않고 기대보다도 섹션이 단촐하지만 대신 하나하나가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구색맞추기 음식을 배제하고 각자의 취향에 따라 손이 갈만한 메뉴만 골라 배치한 느낌으로, 그래서 먹을 게 없다는 생각이 들지도, 반대로 정줄놓고 과식하게 되지도 않는다. 채소류도 구운 것, 볶은 것, 찐 것, 마리... 더보기
조선호텔 계열 음식점 맛있다고 유명해서 궁금했었는데 명불허전입니다. 특별히 비싼 재료가 있다던가 한건 아니지만 모든 요리가 신경써서 만들었다는게 느껴집니다. 사진은 테이블에 기본으로 나오는 모듬 해산물회입니다. 지금 이벤트중이라 화이트, 로제 스파클링 와인이 부페에 포함되었는데 깔끔한 맛이라 해산물 메뉴에 딱 어울렸습니다. 회는 광어, 참치, 연어 같이 기본적인 메뉴들에 롤, 전복 등의 바리에이션이었는데 만든지 오래되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