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제품이에요. 가루 대체식이었던 밀스의 씹는 버전. 카카오맛은 사진은 붉게 나왔지만 실제로는 검정색에 가까워서 석탄이나 고무지우개 같아요. 손바닥보다 작은 크기인데 밀스 가루를 물엿 같은걸로 뭉쳐놓은 맛. 잘 안 씹히고 첨가된 프로틴 때문인지 약맛이 좀 나요. 유청프로틴 특유의 미끈거림은 없고 소화는 잘 되는 편이지만 (이 칼로리에 소화가 안되는 것도 문제겠지만..) 제조사 인테이크 지우개로 위장 가능하다고 홍보할 정도면 얼마나 맛에 자신이 없어서 그러나 싶고 그래요. 아니 이런 맛이면 내가 밀스 가루를 사다가 뭉쳐서 먹었겠죠!! 원래 별로를 드렸지만 비건식으로 제품을 만들고 비건 관련 마케팅도 진행했단 점에서는 좋음 드립니다 ( Ĭ ^ Ĭ ) 하지만 턱 안좋은 사람은 턱이 좀 아파요.
밀스 바이트
인테이크